2022. 09. 29. 연남동 꼬빌 임장 후기
연예인 강민경 건물이 궁금해서 마포구 합정동으로 임장을 갔었었다.
그러면서 그 당시 상수동 물건까지 봤었다.
이번 주는 지난주 한국경제 기사 중 내 머리를 두들겼던 연남동 관련 기사이다.
연남동 미쉐린 맛집 "랑빠스 81"
98억짜리 건물
이 건물 보고 싶다.
이 건물도 볼 겸 연남동에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가기 전에 손품부터 판다.
네이버 부동산 통해 물건부터 검색한다.
현찰 10억에 30억짜리 물건으로 검색했지만 요즘 대출이 어떨지 몰라 좀?
보수적으로 현찰 10억에 20~25억짜리 매물로 검색하고 있다.
일단 2군데!!
전화해서 ××부동산중개 법인에서는 매물 주소지 받았다.
×× 중개사랑은 미팅 일정을 잡았다.
지난번 영등포, 구로, 선유도 물건을 받았던 ××중개 법인에서도 매물을 받았다.
자!!! 이제 그럼 하나씩 돌아다녀 볼까???
삼성공인 중개사
사장님이 가지고 계신 물건
1.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504-9
밸류 맵에는 30억/ 부동산: 29억
현재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.
용도는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로 되어있다.
주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.
지금 건물을 내놓았기에 어린이집 원아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.
전체 명도 가능하다.
2.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509-10
밸류 맵에는 18.3억/ 부동산 17.8억
삼성공인중개사에서 준 물건은 다 봤다.
××부동산 중개법인
1.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487-109
매가:19.5억
××중개 법인
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245-67
매매가: 45억 / 월 수익: 315만 원
이 건물 앞으로 공사 중이다.
어떤 건물이 또 탄생하려나??
손품으로 팔아서 본 물건은 이제 다 봤다.
연남동~~~
연남동 다시 한번 동네 구경해 보자!!!
일단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삼성공인중개사에서 준 물건지까지 다시 걸어가 보자!!!
홍대역 3번 출구 라인!! 가장 핫하다.
다시 물건지까지 걸어가다 보니 학교가 참 많다.
사장님 왈 이 동네 아파트 이거밖에 없다고 한다.
어라?? 그럼 이 아파트 괜찮은 거 아니니??
얼마니??
네이버 부동산
주소: 서울시 마포구 연남로 52
근데... 나 주택은 더 이상 담으면 안 되는데? ㅋㅋㅋㅋㅋ
요즘 들어 문득? 드는 생각이 이 지역 저 지역 하나씩 다 담아 놓고 싶다.
여기저기 담아 놓고 어디가 좋은지 구경하고 싶다. 하하 하하 하하~~~~
(이러려면 돈이 진짜?? 많아야 겠지?^^)
이 가게는 머니?? 왜 이리 이쁘게 리모델링했니???
정말이지 식당을 오픈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연남동에서 아이디어 얻으면 좋을 거 같다.
가게들 상당히? 이색적인 게 이쁜 곳들이 너~~~~~무 많다.
여기서 장사 잘 되는 가게라면? 어디서든? 잘 될 거 같다.
그만큼 경쟁력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.
여기 음식점들 맛있을 거 같다... 하하하하하 ~~~~
정말이지 연남동 식당들.... 다 맛있어 보인다......
이건 또 머니?? 내 얼굴 직접 그려준다. 1분이면 완성된다.
가격도 참 착하다.
7,000원
1분 만에 내 캐릭터 7,000원에 완성할 수 있다.
하하하하하~~~
청바지
가격: 10,000원
내 발길 멈췄다.
어디 한 번 입어볼까??
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골랐다.
재아야???
너 임장 다니는 거 맞지??
큭큭큭
제대로 된 플렉스 하기 위해 임장 다니면서
자꾸?? 진짜 쇼핑만 할래????
근데... 여기 청바지 편안하네??
두게 겟 잇!!
내 거 사면서 혜준이 가디건도 하나
가디건
가격: 10,000원
가격
청바지 2개 (20,000원) + 가디건 (10,000원) = 30,000원
오늘 또 쇼핑을 했네요 하하하하하
(이래서 임장 혼자 다니는 거지?? 큭큭큭~~)
임장 하랴, 쇼핑하랴, 맛있는 거 사 먹으랴....
하하하하~~
노는 거 아니고 임장 하는 거 맞습니다...
하지만 쇼핑하듯 즐겁게 임장 합니다...
정말이지 돈 많이 쓰고 싶어 많이 필요한 재아입니다.
오늘의 하이라이트
랑빠스 81 건물
건물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.
이 건물이 98억? 그럼 대로변에 있는 3번 출구 앞에 있는 건 더 비싸겠네???
오늘~~ 재아 연남동에서 임장 즐겁게 했습니다.
재아의 임장 후기
연남동
핫 한 거 같다.
연남동을 돌면서 느낀 건 여기서 장사? 하게 되면 정말~~ 배짱이 있어야겠다.
정말 음식 맛이나 마케팅? 잘해야 살아남겠다?라는 생각이 들었다.
(너무 이색적이고 예쁜 가게들이 많다.)
급매물이 나오면 모를까
지금 메인 상권 거리는 평당가가 상당하다.
지금? 들어가기에는 너무? 핫해진 지역인 거 같다.
아니면 위치가 조금? 역과 떨어져 있는 지역이면 가능하다.
하지만... 이곳? 까지 사람들이 올까???라는 생각이 든다.
(브랜딩이 있는 내 가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입장이 다르다. )
물건 정~~ 말 잘 봤다.
하지만 이 지역? 놀러 오고 싶은 지역이다.
투자 미리 했다면 좋았던 지역이었던 건 확실하다.
엄마....
나 19살 때 미술학원 이쪽으로 보내지 말고 건물 사주지.
엄마..
나 그때 미술 시키지 말고 그 돈으로 건물 사놓지 그랬어
나 재수시키지 말고 건물 사주지 그랬어....
나 대학 안 나와도 됐는데...
나 차라리 건물주 시켜 주지...
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는 거죠???
혜준아.. 현재야... 그래서 내가 너네 교육비 아직 아낀다..
교육이라는 거 시켜도 불만, 안 시켜도 불만인 거자나...
우리 이걸로 괜히? 서로? 스트레스받으면서 숙제했니 안 했니 하며 싸우지 말자..
차라리 이 돈으로 우리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자
나 연남동에 투자할 거면 차라리 강남에 꼬마빌딩 사렵니다.
연남동? 물론 좋은 지역입니다.
하지만 전 같은 가격이라면 강남에 사렵니다.
이번 주 재아 임장 기였습니다.
재아의 부자 그릇
"아끼면서 쓰기" "쓰기 위해 아끼기"
"100만 원 가지고 150만 원어치 쓰면서 살기"
"재아 강남 건물주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. "
돈이 많이 쓰고 싶어 많이 벌고 싶은 재아입니다.
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있는 40살 재아입니다.
하루하루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재아입니다.
꿈꾸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기에 오늘 하루도 즐겁습니다.
감사합니다. 고맙습니다.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
그리고 건강하세요 :)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