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테고리 없음

[재아의 육아일기 괴짜 육아] 주말 일상: 서울대공원 캠핑장, 서울대공원 캠핑장 주차, 서울대공원 캠핑장 이용료

300억부자 재아 2022. 10. 4. 05:18
728x90
반응형

 

서울대공원 캠핑장

내 아이들은 6살, 3살이다.

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항상 주말이 되면

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아이가 원하는 걸 해주려고 한다.

오늘은 캠핑이다.

우리가 오늘 찾은 곳은 서울대공원 캠핑장!!

https://www.seoul.go.kr/storyw/campingjang/park.do

 

 

서울로 떠나는 캠핑-서울대공원 캠핑장

서울대공원 캠핑장 - 시냇물을 자장가로, 새소리를 알람으로!

www.seoul.go.kr

오~~~~

서울랜드만 있는 게 아니네...

난지, 노을, 서울대공원, 중랑, 강동, 초안산, 우이동, 천왕산 이렇게 있다.

이 중 글램핑(텐트)가 쳐져 있는 곳은 서울대공원, 강동, 초안산, 우이동이다.

예약은 매달 15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 통해 예약을 받는다.

중간에 취소되는 자리가 있다면 인터넷에 수시로 뜨거나 아니면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.

난 중간에 취소된 자리가 있어 이번 연휴 기간이었지만 예약할 수 있었다.

 

 

하하하하하~~~ 그것도 새로 지어진 텐트

3 야영지 D 텐트

가격

6인용 : 70,000원

일반 기본요금

4인용(텐트 + 그늘막+ 전기): 35,000원

 

서울랜드 캠핑장...

캠핑보다는 글램핑에 가깝다. 텐트 다 쳐져 있다.

주차

주차 엄청 빡세다고 들었다.

그래서 우리 좀 일찍 서둘렀다.

도착 시간 오전 9: 30분

좀 빨리 와서 그런지 캠핑장 앞쪽으로 주차할 수 있었다.

주차 요금

10,000원

입/퇴실 시간

홈페이지 상 입실 시간은 12:00부터 ~

하지만 내 텐트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이 없을 경우, 빠른 입실 가능하다.

우리 텐트? 비어있었다. 지금(오전 9시 30분부터~) 입실 가능하다.

하지만 입장권 끊고 텐트짱까지 오르막길이다.

이 부분 서울 대공원 캠핑장의 단점인 거 같다.

캠핑을 오는 사람들은 짐이 많다. 짐을 들고 올라가기엔... 좀 힘들다.

아이가 어리다면 아이들 캐어 하랴 짐 들고 가랴 힘들다!!!

 

차라리 전동카트 빌려서 타라!!!!

전동카트 이용료

7,000원

한 번 이용할 때 4인 탈 수 있다.

무릎이 안 좋은 엄마, 아이들, 그리고 물건을 내릴 수 있는

이모부 1명 이렇게 타고 올라갔다.

캠핑장에 온 아이들~~~

아이들은 신났다.

혜준아~~~ 캠핑장 놀러 왔다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놀아야 한다고 한다.

잠옷 차림으로 논다. 하하하하하~~~

우리의 모글리 두 명~~~ 또 자연인이 되었다.

신발 벗고 앉아서 논다. 하하하하하~~~~

할미~~ 뿅 망치 사주셔서 고마워요^^

우리 혜준 & 현재 주위에 놀러 온 모르는 사람들 이랑 인사하며

언니 오빠야 들이랑 친구가 된다.

너무 신났다. 하지만 엄마, 아빠 너네 따라다니느라 힘들다.. 하하 하하~~~

도착하자부터 먹방 시작이다.

우리 도착하자마자 그릴 빌렸다.

아침부터 다들 배가 고픈가 보다.

여기저기 전부다 고기 구워 먹는다. 하하 하하~~~

그렇담.. 우리도 짐 풀고? 고기 구워 먹을까???

역시 캠핑장에서는 바베큐지.^^

우리 삼겹살, 돼지 목살, 소시지 먹었다.

(하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,,, 바비큐 해 드실 거면 집에서 가위, 집게는 들고 가세요^^

아니면 가서 사셔야 합니다. )

고기? 모자라면 매점에서 사서 먹으면 된다.

숫은 빌리면 된다.

숫, 그릴 대여료

23,000원

밥 먹고 아이들 논다. 도토리 주우면서 논다.

하지만 우리 현재...

내리막길에서 뛰다가 굴렀다.

얼굴 옆에 상처 났다.

아직 3살짜리 아이에겐 캠핑장? 그것도 경사가 있는 캠핑장? 좀 이른 감이 있다.

아이들 신나게 놀면서 매점? 참새 방앗간 마냥 간다.

과자 사러 한 번, 저녁때는 라면 사러 한 번, 할미 따라 장난감 사러 한 번 하하하하하

매점

라면? 끓여 먹거나 컵라면? 먹으면 된다.

끓여 먹는 라면 3,000원

컵라면 1500~ 1900원이다.

대신 뜨거운 물은 100, 300원 내고 받으면 된다.

(집에서 컵라면을 가져갈 경우, 물 이용료만 내면 된다. )

전자레인지 사용료 100원인가? 300원인가?

한 번 사용할 때마다 이용료 내고 사용하면 된다.

우리 가족 오늘 서울대공원 캠핑장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었습니다.

우리 오늘 여기서 9:30 ~ 18:00까지 놀았습니다.

저희 가족 비가 오는 관계로 저녁에 철수했습니다.

하지만 아이들 너무 좋아하네요 ^^

다음에 또 오자고 합니다.^^

다음 달도 예약을 해야겠네요^^

너무 추워지면 힘드니 다음 달 초쯤으로 예약해야겠습니다.

오늘도 재아 아낀다고 그나마? 저렴한데 알아봤는데요...

그래도 오늘 쓴 금액이 저만 123,000원입니다.

(엄마네랑 언니네 추가적으로 더 듬^^)

 

비용

숫 그릴 대여료 : 23,000원

주차비: 10,000원

입장료 + 쓰레기봉투 : 13,500원

텐트비: 23,500원

라면 + 물 + 고기(1인분 매점에서 추가)+ 과자 +가위 : 51,100원

오늘은 좋은 추억을 쌓는데 돈을 썼네요 ^^

아낀다고 아껴도 역시.. 돈 쓸데가 많네요 ^^

재아의 부자 그릇

"아끼면서 쓰기" "쓰기 위해 아끼기"

"100만 원 가지고 150만 원어치 쓰면서 살기"

"재아 강남 건물주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. "

돈이 많이 쓰고 싶어 많이 벌고 싶은 재아입니다.

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있는 40살 재아입니다.

하루하루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재아입니다.

꿈꾸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기에 오늘 하루도 즐겁습니다.

감사합니다. 고맙습니다.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

그리고 건강하세요 :))

 

 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