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균 한의원
PT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한의원이다.
우리 피티 선생님~~
그라 스톤으로 2주에 한 번씩 내 뭉친 어깨와 목을 풀어 주신다.
그라 스톤으로 마사지를 해 주신다.
이거 엄청 시원하다.
받고 나면 항상 몸 몸살이 오긴 한다.
몸 몸살과 동시에 잠이 쏟아진다.
대신 받고 2일 정도 지나면 몸이 확 풀린다.
약손명가보다 낫다.
(마사지... 음.. 난 별로다... 아마 다신 안 끊을 거 같다.)
난 조만간 이사를 간다.
PT 선생님과 헤어져야 한다.
솔직히 그라 스톤 마사지가 너무 좋아 선생님께 이 마사지만 받으러
일주일에 한 번씩 갈까 하는 고민까지 했었다.
하지만 이렇게 회원 마사지를 해 주시는 선생님도
몸이 굳을 때 찾는 선생님이 계신다고 한다.
바로 "도균 한의원 원장님"
"약침" "도침" "부황" "사혈" "추나" 받는다고 하신다.
도균 한의원 원장님
참 친절하시다고 한다. 정말 자상하시다고 한다.
선생님께서 이야기했지만 나 듣는 둥 마는 둥 했다.
하지만 이번에 다시 한번 이야기해 주셨다.
내 뇌가 두들겨졌다.
이번에는 한 번 가보고 싶었다.
얼마나 잘 하길래.....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는 걸까??
위치
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146 2층
내방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.
찾기 쉽다. (이사 가는 집이랑도 지하철 한 번이라 위치가 편안하네 ^^)
내부 참 깨끗하다.
나 컴퓨터 작업을 해서 목, 어깨, 머리 두통 있다.
꾸준히 운동도 하고 마사지도 받지만 한 번씩 뭉치거나 아프다.
어디 한 번 선생님 말씀대로 침, 추나, 부황, 사혈, 받아볼까??
내 몸 컨디션 상태~
선생님께서 상태가 썩 좋지 않다고 일주일에 세 번 오라고 하셨다.
내가 보기에도 나 아이 둘을 낳고 많이 망가졌다.
골골이다. 하하하하하~~~~
내가 가진 에너지보다 항상 많이 써서 그런가 보다.
몸에 탈이 나야 조금? 인지하며 산다.
진료 순서
물리치료기계로 물리치료를 해 주신다.
약침이랑 일반 침이랑 같이 맞는다.
침을 맞으면서 전기가 흐르게 전기치료같이 들어간다.
침을 맞고 나서 사혈을 해 주시거나 부황을 해 주신다.
난 등 쪽에서 가슴 쪽으로 통증이 와서 부황을 맞고 앞쪽에 다시 침을 놔주셨다.
이때 도침같이 놔주셨다.
마지막으로 추나다.
(목이랑 어깨 쪽 결림이 있을 때는 추나를 받았지만 지금 갈비뼈 쪽이 아파서 추나는 당분간 무리가 있을 거 같다 안 받고 있다. )
진료시간
50분 ~ 1시간
선생님 말씀대로 일주일에 세 번 갔다.
세 번째 가니 두통이 사라졌다.
오~~~ 쫌~~~~~~ 신기하네 ^^
이제 그만 가야지 하던 찰나에 오른쪽 옆구리에 문제가 생겼다.
X-Ray 상 문제는 없다. 근육이 결렸나 보다.
옆구리가 아파보긴 임신 이후 처음이다.
지금 현재 혼자만의 연휴다.
일주일째 매일 한의원에 출근도장을 찍고 있다.
아이들이 없기에 혼자 편하게 병원을 다닐 수 있다.
이것만으로도 다행이다. 편하게 쉴 수 있잖아~~~~~
일주일째 매일 관리하니 이제 좀 괜찮아졌다.
통증이 덜하다.
오늘이 이제 나의 휴가 마지막 날이었다.
몸 컨디션이 좋아져 좋다.
하하하하하~~~
근데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원장 선생님 참 친절하시다.~~~~
간호사 선생님들도 참 친절하다.
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한 팀 같다는 생각이 절도 든다.
매일 가는데 갈수록 느끼고 있다.
정성을 다해 침을 놔주신다.
그래서 그런지....
나 두통이 있거나 어깨 아프면 이제 여기 올 거 같다....^^
진료 비용이다.
보험 처리도 된다. (약침은 제외)
선생님 감사합니다.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습니다^^
오늘 저 부산 갑니다.~~~
선생님 덕분에 휴가 때 아이들과 신나게 놀 수 있겠습니다.
이제 나의 휴가는 끝났다.
자!!! 충전했으니 다시 나의 삶으로~~~
혜준아 현재야~~~ 재미나게 놀아보자^^
돈이 많이 쓰고 싶어 많이 벌고 싶은 재아입니다.
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있는 40살 재아입니다.
하루하루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재아 입니다.
꿈꾸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기에 오늘 하루도 즐겁습니다.
감사합니다. 고맙습니다.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
그리고 건강하세요 :)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