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현재 3살이다.
현재 기관지가 약해서 그런지 감기 참... 잘 걸린다.
난 이번 주 망했다. 두 아이다 감기다.
이번 주에는 휴일도 하루 있었지만 혜준 열이 올라 고생 중이다.
두 아이다 집에 있는다.
재아야~~~ 혜준 & 현재를 사랑하는 건 사랑하는거고 아이들이 있어 행복은 하지만.....
흑... 이번주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조금 속상하긴 하다.
근데 현재 감기 한 번 걸리면 중이염도 오고 콧물 정말이지 잘 안 떨어진다.
병원에서 약 처방받아 일주일 먹어도 콧물 잘 떨어지지 않는다.
근데 지난번에 병원 갔었는데 네블라이저를 빌려 가라고 하셨다.
네블라이저 빌려왔다.
네블라이저? 이거 쓰고 나니 현재 콧물 금방 그쳤다.
어라?? 이거 뭐지?? 신기하네??
참 좋다고 생각했다.
집에 구비해 놔야겠다고 생각했다.
하지만... 생각뿐 당장? 사지 않았다. (비싸다ㅠㅠ)
그러다 이번에 현재 또 감기다.
아이가 자면서 기침 때문에 힘들어한다.
자다가 기침이 나와 잠에서 깬다.
아~~~~ 네블라이져 사놓을걸.....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
다음날 아이를 데리고 병원엘 갔다.
병원에서 하는 말
"네블라이져 구매하세요."
의사 선생님께 네블라이저 추천받았다.
기존 다녔던 병원에서 빌렸던 네블라이져도 옴므론 (OMRON)
여기 병원에서 추천해 주신 것도 옴므론 (OMRON)
"옴므론(OMRON)" 그래 이젠 사야겠다.
부피가 큰 거랑 휴대용 어느 게 좋을지 모르겠다.
다만 휴대용에는 필터가 있다.
필터를 다 쓸 경우 구매해서 써야 한다. 하지만 그게 왠지 위생적일 거 같다.
휴대용으로 결정!!
당장 필요하기에 쿠팡으로 주문했다.
가격: 118,000원
다음날 아침에 도착했다.
도착하고 네블라이져 사용설명서 읽고 현재 바로 사용했다.
혼자서도 참 잘한다.
기특한 내 아들~~~~
요즘 아침, 저녁으로 두 번 네블라이져를 한다.
콧물은 어느 정도 떨어졌다.
기침 아직까지 한다.
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더 네블라이져 하라고 했다.
이것도 일이다.
매번 하고 소독을 한다.
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현재 캠핑 갔다가 얼굴에 상처가 났다.
상처도 크게 낫다.
얼굴 상처도 안 남게 재생 밴드를 매일 갈아줘야 한다.
현재 당분간 손 많이 간다.
하하하하하~~~~
현재야 그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렴....
오늘도 재아네 돈 썼습니다.
아끼려고 해도 돈 쓸 일은 항상 생기네요^^
재아의 부자 그릇
"아끼면서 쓰기" "쓰기 위해 아끼기"
"100만 원 가지고 150만 원어치 쓰면서 살기"
"재아 강남 건물주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. "
돈이 많이 쓰고 싶어 많이 벌고 싶은 자아입니다.
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있는 40살 재아입니다.
하루하루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재아입니다.
꿈꾸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기에 오늘 하루도 즐겁습니다.
감사합니다. 고맙습니다.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
그리고 건강하세요 :)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