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. 10월: 서리풀 책문화 축제
혜준 6살이다.
교육 부분에 있어 신경 써야 한다.
생활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항목이 "자녀 교육비"라고 한다.
올해 들면서 혜준 & 현재 교육비 고민했다.
6살 되면서 혜준 유치원, 영어유치원 가고 싶어 했다.
하지만 우리 부부 보내지 않았다.
(우리가 택한 건 남편 회사 직장 어린이 집이다.)
재아의 육아 철학!!
1. 사교육비 들이지 않는다.
(여기서 사교육이라 함은 이론적인 공부이다. 예체능은 제외다)
2. 대신 돈 공부는 시킨다.
3. 사교육비 아낀 만큼 아이랑 좋은 추억을 쌓는다.
4. 아이에게 꿈꾸는 삶을 가르쳐준다.
아이의 꿈을 이루어준다.
아이 입장에서 아이가 하고 싶은 걸 한다.
아이들이 책을 좋아한다.
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이 주말마다 도서관을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.
주말에 일정을 잡고 움직이기 전에 도서관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움직이는 것도
좋을 거 같다.
그러다 알게 된 정보다.
서리풀 책문화 축제
일시: 2022 10월 22일 (토) 10:00시 ~ 17:00시
위치: 서초구청 광장 (지하철 3호선:양재역)
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 순환로 2584
이번 주말~~~ 날씨만 좋다면 여기 가보자!!!
하하 하하~~~ 오늘 무료 뮤지컬 "잭과 콩나물"이다.
다행히 오늘 아이들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좋아 우리는 서리풀 책 문화축제에 참여했다.
모든 공연 관람, 체험, 놀이 기구, 전부 다 무료다.
하하 하하~~~ 좋네!!
오~~~~~~ 놀이 기구다.
줄 서서 기다리지 않게 대기표를 주셨다.
대기 시간이 되면 가서 타면 된다.
혜준 & 현재 무서워하는 바이킹 빼고 다 탔다.
우리 현재~~ 생각보다 놀이기구 좋아한다. 재미있어한다. 하하 하하~~~
무대 공연 일정이다.
우리 마술쇼부터 봤다.
마술쇼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왠지 모르게 서커스쇼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.
하하 하하~~~
혜준 & 현재야 우리 서커스쇼 보러 갈까???
혜준 음악 듣는 것도 좋아한다.
너네 머니?? 클래식 음악도 관심 있구나???
혜준~~ 바이올린 음악 좋아한다.
중간중간 무료로 참여하는 이벤트도 참여해 볼까??
일단 간식부터 받아볼까??
룰렛이다!!!
혜준 & 현재 받은 간식!!!
하하 하하~~~ 추억의 불량식품!!!
놀이기구 기다리면서 아~~~~~~~주 유용하게 잘 먹었다. ^^
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볼까??
알라딘이다!!!
이야!!! 얼마 전에 "알라딘" 뮤지컬 코엑스에서 공짜로 보고 난 뒤 혜준 관심 많았는데
하하 하하~~~ 알라딘과 사진 찍을 수 있어 혜준 신났다!!!
체험 존!!
어떤 게 우리 혜준과 현재에게 좋을지 둘러봤다.
두 아이가 같이 하기엔 만들기보단 동화책 읽어주는 부스가 적합
내가 선택한 건
"무지개 물고기 스토리 뮤직"
아이들이 무지개 물고기 보는 동안 난 "인생 네 컷" 사진관 앞에서 줄을 서고 있었다.
"인생 네 컷" 우리 중학교 때 유행했던 스티커 사진이다.
아이들과 같이 추억을 남기면 좋을 거 같아 줄을 섰지만
무지개 물고기가 안 끝나서 신랑과 나랑 둘만 찍었다.
하하 하하~~~~
(이런 날도 있네요^^ 우리 둘이 사진 찍었네요^^ 이것도? 좋네요)
근데... 뭐랄까... 사진이 나오는데 좀?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.
아이들이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( 근데 한 편으론 몸이 되기도 하다? 하하 하하~~~~)
오늘 공짜로 정~~~~~~~말 잘 놀았다.
솔직히 키자니아보다 훨씬 좋았다.
사람도 키자니아랑 비교했을 때 비슷비슷하게 붐볐다.
지역 행사!!
참여해 보면 무료로 할 수 있는 좋은 체험들 너무 많다.
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.
아이들한테 새로운 좋은 추억 만들어 줬다.
우리 부부 혜준 & 현재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매주 노력한다.
하하하하하~~~~
오늘도 즐거웠습니다.
재아의 부자 그릇
"아끼면서 쓰기" "쓰기 위해 아끼기"
"100만 원 가지고 150만 원어치 쓰면서 살기"
"재아 강남 건물주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. "
돈이 많이 쓰고 싶어 많이 벌고 싶은 재아입니다.
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있는 40살 재아입니다.
하루하루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재아입니다.
꿈꾸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기에 오늘 하루도 즐겁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