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내 머리!! 마음에 안 든다. 빈티 나 보인다. 하하하하하 나 머리 하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 일 년에 미용실 1~2번 갈까 말 까다. 머리카락이 원체 가늘기에 파마 잘 먹지 않는다. 미용실 자주 가면 머리카락 손상만 된다. 그래서 미용실 자주 가지 않는다. 하지만 나 불과 2달 전에 미용실을 갔다 왔음에도 불구하고 미용실이 다시 가고 싶어졌다. 2달 전에 분명 파마했다. 한 날 다 풀렸다. 올해만 파마 3번째 시도다. 올해만 미용실 3번째 바꾸고 있다. (원래 한 곳 다니면 주구장창 다니는 나에게 아주 큰 변화다.) 나 살면서 머리 예쁘게 나왔던 적, 파마 잘 나왔던 적이 없기에 그냥 그냥.... 다니던 미용실 꾸준히 오래 다녔다. 비싼 돈 주고 미용실 가는 거 또한 이해하지 못했다. 나에게 머..